본문 바로가기
영화

어바웃어보이

by 농부의 꿈 2023. 3. 25.
728x90

방송일: 2023 3 26 () 오후 1 20분 / EBS

부제: 어바웃 어 보이

원제: About a Boy

감독: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출연: 휴 그랜트, 레이첼 와이즈, 니콜라스 홀트

제작: 2002 / 영국, 미국

방송길이: 101

나이등급: 12

영화 포스터

<영화 이야기>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는 2002년 개봉한 영국과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크리스와 폴 웨이츠 형제가 감독을 맡았으며, 닉 혼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아버지가 작곡한 크리스마스 노래의 저작권료로 생활하는 휴 그랜트가 연기한 38세의 독신남 윌 프리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윌은 직업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삶의 진정한 목적도 없습니다.

윌은 새 CD를 사고 체육관에 가는 것과 같은 그의 취미와 즐거움에 탐닉하고, 밤에는 헌신을 믿지 않기 때문에 쉽게 헤어질 수 있는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며 보냅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우울하고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어머니 피오나(토니 콜렛)와 함께 사는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하는 12살짜리 마커스 브루어(마커스 브루어)를 만나면서 전환됩니다.

마커스는 학교에서 어울리지 않고 또래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어색하고 변덕스러운 소년입니다. 윌과 마커스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친구가 되고, 윌은 마커스에게 "멋지고" 반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가르칩니다. 답례로, 마커스는 윌에게 책임감, 사랑, 그리고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가르칩니다.

'어바웃 어 보이'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전체 출연진의 환상적인 연기입니다. 휴 그랜트는 윌 역으로 매력적이고 미묘한 연기를 보여주며, 그를 결점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호감이 가는 캐릭터로 묘사합니다. 니콜라스 홀트는 또한 마커스 역으로 빛나며, 그의 역할에 깊이와 취약성을 가져옵니다.

이 영화는 또한 영화의 분위기와 주제를 완벽하게 포착한 Badly Drawed Boy와 The Divine Comedy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노래로 환상적인 사운드트랙을 특징으로 합니다.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는 아무리 파격적이라 해도 인간관계의 힘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감동적이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심지어 가장 가능성 없는 우정조차도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어바웃 어 보이"의 중심 주제 중 하나는 정체성에 대한 생각과 그것이 우리 주변 사람들에 의해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윌은 처음에는 자신의 피상적인 생활 방식과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는 연결고리가 없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그가 마커스와 그의 어머니 피오나와 관련되면서, 윌은 그 자신과 그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시작합니다.

마커스와 피오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윌은 진정한 인간 관계의 가치와 목적과 책임감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이 개인적인 선택과 선호에 의해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해서도 형성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또한 가족의 주제와 가족이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마커스에게, 그의 가족은 그의 어머니와 그의 나이든 옆집 이웃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윌의 가족은 그 자신과 그의 다양한 일상적인 로맨틱 파트너들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마커스와 윌 둘 다 가족은 반드시 혈연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 발전하는 감정적 유대에 의해 정의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정신 건강이 개인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입니다. 피오나의 우울증과 자살 생각과의 투쟁은 감수성과 정직함으로 그려지며, 정신 질환이 가족에게 미칠 수 있는 파괴적인 영향과 도움과 지원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바웃 어 보이"는 유머와 마음의 균형을 교묘하게 맞추는 영화로, 때때로 혼란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의미와 연결을 찾는 것에 대한 가슴 아프고 통찰력 있는 시선을 전달합니다.

 

결론적으로, "어바웃 어 보이"는 분명 볼 가치가 있는 즐겁고 가슴 따뜻한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기억에 남는 사운드트랙, 그리고 보편적인 주제들은 그것을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관객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킬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만듭니다.

 

<영화 OST>

https://youtu.be/etyzsrLhChM

 

728x90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턱시도, 성룡의 유쾌한 코미디 영화  (0) 2023.12.23
셰인  (0) 2023.03.24
선리기연  (0) 2023.03.23
트위스터  (0) 2023.03.19
전선 위의 참새  (2)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