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는 2010년 8월 개봉한 한국영화입니다.
영화개요:
김지운 감독, 이병헌, 최민식, 전국환, 천호진, 오산하, 김윤서, 최무성, 조덕제, 엄태구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2011년 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대상(이병헌)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장르는 스릴러이고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이병헌 그리고 연쇄살인마 역할을 한 최민식의 연기가 대단한 영화입니다.
최민식 배우는 정말 범죄자로 보였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력을 몸안에 가득 담은 한 남자의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이병헌과 최민식의 연기는 정말 누가 악마인지 모를 정도로 긴장감이 있고 또 한편으로는 슬픔도 있었습니다.
영화 줄거리:
악마 같은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갚아 주려는 한 남자
그들의 광기 어린 대결이 시작된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출처: 다음 영화
영화 및 시대배경 이야기:
저는 영화가 개봉한 시대 배경을 같이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은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었던 큰 사건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1월에는 서울과 중부지방에 기상 관측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한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가 선종했습니다.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2함대 소속 1,200톤급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했습니다.
5월 20일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이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의 어뢰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8월 15일 이명박 정부때 불탔던 광화문이 다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9월 태풍 곤파스가 강화도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해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11월 23일 북한이 우리 연평도에 해안포 포격을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2월 20일 우리가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개시했습니다.
영화의 개봉 이후 11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여전히 이병헌, 최민식 배우는 우리나라의 최고 배우들로 남아있습니다.
2021년 11월 15일 넷플릭스에서 ‘악마를 보았다’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영화의 상영 이후 간호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윤채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요즘엔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100828001400005
"최민식 선배 다가올 때 너무 싫었어요" | 연합뉴스
영화 '악마를 보았다' 간호사역 윤채영
www.yna.co.kr
영화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