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스파르타쿠스

by 김씨 농부 2023. 3. 3.

방송일: 2023년 3월 4일 (토) 밤 9시 40분(1부) , 2023년 3월 11일 (밤 9시 40분(2부) / EBS

부제: 스파르타쿠스

원제: Spartacus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커크 더글러스, 로렌스 올리비에, 진 시몬스, 피터 유스티노프

제작: 1960 / 미국

나이등급: 15

스파르타쿠스

<영화 이야기>

 

'스파르타쿠스(Spartacus)'는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한 1960년 대하사극 영화이다. 이 영화는 로마 제국에 대항하여 노예 반란을 이끄는 검투사인 커크 더글러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이 장르의 고전이자 큐브릭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영화는 트라키아 노예인 스파르타쿠스가 카푸아에서 검투사로 싸우는 훈련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빠르게 사나운 전사라는 명성을 얻고 부유한 로마인인 Lentulus Batiatus의 눈을 사로잡는데, 그는 그를 사서 그의 검투사 양성 학교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스파르타쿠스는 다른 노예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에는 바리니아(진 시몬스)도 포함되어 있다.

스파르타쿠스는 자신의 노예 지위에 환멸을 느껴 바티타스와 그의 동료 노예주들에 대한 반란을 주도한다. 동료 검투사들과 노예들의 도움으로 스파르타쿠스는 학교를 탈출하여 반란군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들은 결국 수만 명의 병력으로 성장하고 로마 제국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 시작한다.

강력한 장군 크라수스가 이끄는 로마인들은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보냈다. 스파르타쿠스와 그의 추종자들은 로마 병사들을 상대로 일련의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그들은 패배한다. 스파르타쿠스는 붙잡혀 경기장에서 굴욕적인 죽음을 맞이하기보다는 로마인들과 싸우다가 죽는 것을 선택한다.

이 영화는 노예제도에 대한 묘사와 권위에 대한 반항의 메시지로 인해 개봉 당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이후로 그 장르의 고전이자 영화의 걸작으로 인식되었다. 큐브릭의 연출은 나무랄 데 없고, 출연진들의 연기도 돋보인데, 특히 스파르타쿠스 역의 커크 더글라스와 크라수스 역의 로렌스 올리비에가 그렇다.

억압, 반란, 자유라는 이 영화의 주제는 오늘날에도 관객들에게 계속해서 반향을 일으키며 영원한 고전이 되고 있다. '스파르타쿠스'는 권위에 도전하고, 변화에 영감을 주며, 시간의 시련을 견디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의 힘에 대한 증거로 남아 있다.

'스파르타쿠스(Spartacus)'는 큐브릭에게 중요한 출발이었고, 큐브릭은 그때까지 주로 더 작은 영화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또한 큐브릭과 프로듀서/스타 커크 더글러스 사이의 창조적인 의견 불일치, 영화의 원래 감독인 앤서니 맨의 해고를 포함한 제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스파르타쿠스(Spartacus)'는 비평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하여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바티타스를 연기한 피터 우스티노프의 남우조연상을 포함하여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알렉스 노스가 작곡한 이 영화의 상징적인 음악은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영화 음악 중 하나가 되었다.

'스파르타쿠스(Spartacus)'는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미국의 민권 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영화의 자유와 평등의 메시지는 스파르타쿠스의 투쟁과 시민권을 위한 투쟁 사이의 유사점을 본 아프리카계 미국인 운동가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사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그 캐릭터의 이름을 따서 그의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스파르타쿠스(Spartacus)'는 개봉 후 60년이 넘도록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로잡는 영화적 명작이다. 억압, 반란, 자유라는 주제는 시대를 초월하며, 역경에 직면한 희망과 인내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관련이 있다. 여러분이 사극이든, 서사 영화든, 아니면 일반적으로 훌륭한 영화의 팬이든, '스파르타쿠스(Spartacus)'는 분명히 꼭 봐야 할 영화이다.

 

<시대배경>

영화가 개봉한 때에 대해 아는건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https://youtu.be/CzI8KxuJ0Jg

 

<영화 OST>

https://youtu.be/2VWSmTwdmgE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스트 프렌드  (0) 2023.03.09
다키스트 아워  (0) 2023.03.04
인생은 아름다워  (0) 2023.03.01
패밀리맨  (2) 2023.02.24
매버릭  (0) 2023.02.22